여러분은 명절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따뜻한 명절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참 감동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충남교육청과 그에 연결된 여러 교육지원청들이 어떻게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은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허동균 교육장이 이끄는 순천교육지원청은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지역 내 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소외된 학생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예를 들어, 순천SOS어린이마을과 성신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조례종합사회복지관과 순천장애인양궁협회를 찾아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들은 관내 학교에 소속된 학생가장 및 가정위탁학생 총 43명에게 비대면 택배로 쌀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으로,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허동균 교육장은 “이번 설맞이 위문활동이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위문품 전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교육기관들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단순한 위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해온 순천교육지원청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사례는 다른 지역 교육청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이처럼 교육기관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더 널리 퍼져 우리가 사는 사회가 보다 따뜻하고 포용적인 곳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작은 행동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작은 마음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