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시나요? K-POP과 클래식이 만나는 이색적이고도 기대되는 공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 & 재즈 레이블인 SM 클래식스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최초의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바로 서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입니다.
공연 일정은 2025년 2월 14일(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15일(롯데콘서트홀) 이틀간 진행되며, 유명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참여로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오프닝 내레이터는 샤이니의 민호가 맡으며, 15일 공연에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14일 공연에서는 관객을 위한 미디어 아트도 준비되어 있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예정입니다.
SM 클래식스의 비전과 역사
SM 클래식스는 2020년 7월, K-POP을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는 혁신적인 컨셉으로 론칭했습니다. 첫 번째 발표는 레드벨벳의 ‘빨간 맛’ 오케스트라 버전이었습니다. 이 곡은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 훌륭한 사례로, 이후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와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 등 총 14곡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출시하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혔습니다.
공연의 주요 하이라이트
이번 콘서트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요? 바로 SM이 30년 동안 사랑받아온 대표곡들을 클래식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SM 클래식스는 K-POP과 클래식의 경계를 허물며,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러한 공연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K-POP과 클래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티켓 예매 정보
공연의 티켓 예매는 언제부터 시작될까요?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은 1월 21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콘서트홀 공연은 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픈됩니다. 빠른 시간 안에 매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예매 준비를 미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매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SM 타운의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클래식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이제 더 이상 고리타분한 음악 장르가 아닙니다. SM 클래식스의 이번 공연은 K-POP의 매력을 클래식으로 승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애호가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음악이 어떻게 변모하고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2월의 특별한 공연에 여러분의 마음을 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