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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뛰는 음악 경연, 현역가왕2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매주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현역 가수들이 자신만의 필살기를 활용해 승부를 겨루는 장입니다. 오는 4일, 현역가왕2의 10회가 방영되며, 환희, 진해성, 에녹 등 스타들이 전해줄 감동적인 무대에 팬들의 큰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준결승전 1라운드인 ‘1 대 1 장르 대첩’이 펼쳐지며, 두 명의 현역이 같은 장르를 선택해 승패를 가리게 됩니다. 연예인 판정단 220점, 국민 판정단 180점이 더해 총 400점이 걸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어 있죠. 특히 환희, 진해성, 에녹은 각각 자신만의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환희의 변신: 트롯 요정에서 댄스의 신으로
환희는 ‘보라색 반짝이’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트롯으로 완전히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님과 함께'를 선곡한 그는 그간의 애절함을 벗어나 흥을 만끽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춤과 함께 폭풍 고음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의 무대는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죠.
진해성의 도전: 국악 트롯의 매력 탐구
한편, 진해성은 가수 인생 최초로 ‘국악 트롯’에 도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그는 ‘국악 아이돌’ 김준수의 특훈을 통해 전통 무용까지 연마하며 무대에 나섭니다. 국악의 깊이를 담은 창법과 부채춤은 그간의 진해성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과연 그의 시도가 어떤 반전의 키를 가져올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에녹의 열정: 끝없는 투혼으로 관객을 사로잡다
최연장자 에녹은 뛰어난 댄스와 끈질긴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본선 3차전'에서 11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전에 올라온 그는 각오를 다지며 퍼포먼스를 준비합니다. 펄펄 나는 점프와 매력적인 춤, 여심을 사로잡는 그의 노련함은 관객들의 남다른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과연 그의 열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박서진과 강문경: 감동의 눈물샘을 자극하다
또한, 박서진과 강문경은 ‘정통 트롯’과 ‘처연한 가사’로 감정을 전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이들은 노래 중간에 비장한 히든 키를 발휘하며 관객들을 울컥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도 생겨납니다. 설운도마저 눈물을 흘린 무대는 더욱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 줄 것입니다.
김준수의 위기 극복: 선곡 SOS 요청
김준수는 자신의 건강 문제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무대에 오르기 위해 노력합니다. 친구인 송가인의 도움을 받아 선곡을 하며, 그 과정에서 귀곡성을 느끼며 기대감을 높입니다. 그의 무대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지 주목됩니다.
2025년에는 한일가왕전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번 현역가왕2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현역 가수를 선발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여겨집니다. 4일 밤 9시 50분, 현역가왕2의 10회를 통해 각 가수들의 진정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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