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블리자드가 발표한 ‘오버워치2’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기존 사용자와 새로운 사용자 모두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어. ‘오버워치2’는 이 업데이트를 통해 전성기의 인기를 재현할 수 있을지 궁금하지?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2025년 첫 시즌을 맞아 영웅별 전용 보너스 시스템과 새로운 게임 모드 ‘스타디움’이 추가되면서 플레이 방식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블리자드는 오는 2월 19일에 진행될 15시즌 업데이트에서 영웅별 전용 보너스 시스템인 ‘특전(Perk)’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각 영웅이 경기 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으로, 영웅이 레벨업 할 때 다양한 보너스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줘. 예를 들어, 첫 번째 레벨업에서는 지속 효과나 쿨타임 감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두 번째 레벨업에서는 더 강력한 능력 강화 효과를 제공하게 돼. 이렇게 함으로써 영웅의 개별 특성을 살린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질 거야.
현재 오버워치2의 PC방 점유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해. 2025년 2월 2주 차 기준으로 점유율이 소폭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 특히, 15시즌에서는 랭크 초기화가 진행되고, 새로운 경쟁전 무기 스킨과 플레이어 초상화 등이 추가될 예정이야. 여기서도 재미있는 점은 ‘3탱 3힐’ 조합이었던 고츠(GOATS) 메타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6 대 6 경쟁전도 도입된다는 거야.
2016년 오버워치 출시 이후 가장 획기적인 변화로 평가받고 있는 특전 시스템 외에도, 오버워치 1에서 등장했던 전리품 상자 시스템이 부활해. 주간 및 이벤트 보상으로 이를 획득할 수 있으며, 무료 전투 패스를 통해 전설 전리품 상자도 받을 수 있어. 사용자들은 보상을 통해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거지.
이번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스타디움 모드는 매 라운드마다 영웅의 능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으로, 3인칭 시점을 지원하는 독특한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플레이어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략을 세워서 경쟁할 수 있게 되는 거지. 16시즌에서는 신규 영웅 프레야(Freya)도 추가될 예정인데, 그녀는 폭발 화살을 발사하는 석궁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빠른 이동기와 적을 끌어당기는 기술을 가진 캐릭터야. 이런 신규 영웅의 추가는 기존 사용자들에게도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돼.
또한, 이번 업데이트가 e스포츠 분야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도 흥미롭지. 영웅 밴 시스템이 도입되고, OWCS 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어서, 여러 팀들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게 될 거야. 이처럼, 오버워치2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기존 사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블리자드가 예고한 변화들이 과연 오버워치2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