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은 슈퍼볼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1억 8천만 명이 시청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이 오는 1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과연 이번 슈퍼볼은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와 멋진 순간들로 가득할지 기대해보자.
슈퍼볼은 미국 프로 미식축구(NFL)의 최강팀을 가리는 결승전으로, 매년 약 1억 8천만 명이 지켜보는 대축제다. NFL의 두 리그인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와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에서 각각 우승한 팀이 맞붙는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올해의 대결은 최근 3년 연속 슈퍼볼에 진출한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맞대결이다.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AFC 챔피언십에서 버팔로 빌스를 32-29로 이기며 슈퍼볼에 진출하였다. 이 팀은 NFL 최고의 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패트릭 마홈스가 주축이 되어 지난 두 차례 슈퍼볼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에는 NFL 사상 첫 슈퍼볼 3연패에 도전하는 팀으로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지난해 슈퍼볼에서 아쉬운 패배를 경험한 팀이다. 이번 시즌에서 최고의 공격-수비 라인을 구축하여 재도전을 다짐하고 있다. 제일런 허츠와 세이콴 바클리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이끌며, 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슈퍼볼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NFL 중계의 베테랑 이인환 캐스터와 팬들에게 잘 알려진 이요셉 해설위원이 생생한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위원은 "슈퍼볼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게다가 슈퍼볼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하프타임 쇼도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올해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은 힙합 아티스트 켄드릭 라마로, 그의 무대에 대한 기대도 크다. 2011년 이후 12년 만에 힙합 아티스트가 단독으로 하프타임 쇼를 진행하는 만큼, 이번 공연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쿠팡플레이는 2021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NFL의 주요 경기와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한국의 NFL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입문자들을 위한 가이드 영상과 한국계 선수들의 독점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친숙한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 슈퍼볼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문화와 엔터테인먼트의 대규모 축제가 될 것이다. 여러분도 쿠팡플레이로 생중계되는 슈퍼볼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준비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