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농구팀, 송정우와 신입생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전성기

상명대학교의 농구팀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송정우 선수의 활약과 신입생 3인방이 팀에 합류하면서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상명대 농구팀이 이번 시즌 어떤 성과를 거둘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정우는 최근 대회에서 성균관대와 연세대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첫 경기인 성균관대 전에서는 승리의 기쁨을 누렸지만, 연세대 전에서 아쉽게 패배하였다. 그러나 송정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허리 역할을 하며, 감독님의 전술을 잘 수행하려 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송정우는 하이로우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외곽슛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은 상명대의 전체적인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송정우는 대천에서 실시한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과 수비 훈련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명대는 팀워크를 다지고 개별 선수가 필요한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훈련의 성과가 점차 경기력에 녹아들고 있음을 송정우는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상명대는 올 시즌 새로운 신입생 3인을 맞이하여 전력이 강화되었다. 신입생은 윤용준, 한영기, 김민국으로, 각각 공격력과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들로 평가받고 있다. 고승진 감독은 이들 신입생이 즉시 전력감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훈련 강도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점차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입생들은 고등학교 시절의 훈련량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도 높은 훈련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팀 분위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감독과 선배들이 자율적이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각자의 특징을 살려 팀에 기여하고 싶어 하는 열망을 보이면서,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제 상명대는 중앙대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송정우는 "정신적인 준비를 단단히 하고,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꼭 승리하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상명대 전체 선수들이 한 마음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2024년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상명대 농구팀은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신입생 3인이 각자의 개성과 기량을 발휘하며 팀의 전력을 보강하고, 송정우를 비롯한 기존 선수들이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상명대가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해본다. 농구의 짜릿한 매력을 느끼며, 상명대의 새로운 전성기를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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