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서 강부자의 청담동 집이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강부자의 집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을 텐데요, 과연 어떤 매력을 지닌 공간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방송에서 강부자는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현관에 위치한 여성 나체 조각상으로 처음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조각상은 그의 딸이 고등학교 시절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강부자는 "우리 딸이 미대를 다닌다"며 자랑스럽게 언급했습니다. 정말 아티스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미술관 같은 느낌이었어요.
강부자는 현관에서부터 예술작품으로 가득 찬 집을 보여주었는데, 유명한 예술가 유진수의 태극기 작품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이 작품을 "아침저녁 외출할 때 꼭 인사한다"고 설명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집 내부는 홍현희조차 "박물관 아냐?"라고 놀랄 정도로 각종 공예품과 미술품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처럼 강부자의 집은 단순한 주택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거실 한편에는 강부자가 60여 년 간 사극에서 모아온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강부자는 "이건 소품이 아니라 내가 직접 준비한 것"이라며 그간의 연기 인생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사극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에 따라 다양한 비녀와 노리개를 수집했으며, 덕분에 그가 사용했던 소품들은 역사적 가치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강부자의 집에는 또한 구입한 예술작품들이 즐비한데, 그 중 김창열의 작품을 소개하며 "40년 전 450만 원에 구입했다"고 밝히는 등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그는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면 본전도 못 찾는다"고 농담하며,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강부자는 마지막으로 자식들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손녀 중 한 명은 변호사가 되었고, 둘은 의대와 미국의 명문대에 다닌다"고 자랑했습니다. 이렇게 그의 집은 단순히 개인의 공간이 아니라, 그가 이룬 성과와 가족의 자부심이 엿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강부자의 예술적이고 풍요로운 생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60년간의 연기 경력을 통해 모은 많은 소중한 것들을 가졌고, 그에 대한 자부심은 그의 말 속에서도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도 강부자의 집을 통해 예술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