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KBO 퓨처스리그, 새로운 변화와 함께 시작
2025 KBO 퓨처스리그가 드디어 개막합니다. 3월 14일 오후 1시, 강화, 이천, 서산, 경산, 상동 등 5개 구장에서 총 650경기가 시작되며, 이로 인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조명받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올해 퓨처스리그는 특히 티빙을 통해 중계되며, 많은 야구팬들이 기대하는 중계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퓨처스리그의 새로운 규칙과 시스템
올해 퓨처스리그의 전체 경기 수는 팀당 118경기이며, 상무팀은 120경기를 소화하게 됩니다.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모든 경기가 오후 6시에 진행되어 선수들의 체력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합니다. 우천 등의 이유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경기가 진행되며, 이 경우 1, 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러집니다.
ABS 시스템과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도입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주목할 점은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의 전 구장 확대 적용입니다. 이 시스템은 모든 선수들이 KBO리그와 동일한 스트라이크 존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BS 운영은 공개 입찰을 통해 선정된 트랙맨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을 시범 도입하여 경기의 정확성을 높이고, 향후 KBO리그에서의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신설
퓨처스리그의 모든 일정이 종료된 후, 올해부터는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신설됩니다. 이를 통해 최강팀이 결정되고, 팬들은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티빙을 통한 생중계, 유망주 조명
티빙은 KBO 퓨처스리그의 전체 650여 경기 중 약 120개 경기를 중계합니다. 이달 14일 이천에서 열리는 LG와 두산의 개막전부터 시작하여, 전문 중계진이 총출동하여 팬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동욱 해설위원을 비롯한 여러 해설위원과 캐스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통계 자료와 경기 분석 그래픽을 제공하여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합니다.
결론
2025 KBO 퓨처스리그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스템과 규칙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티빙을 통해 중계되는 이 리그는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팬들에게는 더 많은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야구 팬이라면, 이번 퓨처스리그의 개막을 놓치지 말고 많은 경기를 시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