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제공하는 취업 기회, 여러분은 준비되셨나요?
삼성이 2025년 상반기 공채를 실시합니다. 이번 공채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삼성전자를 포함한 16개 계열사에서 수천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많은 이들이 어려운 취업 시장 속에서 삼성의 공채 소식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의 공채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공채 개요 및 지원 방법
삼성의 상반기 공채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총 16개 계열사에서 진행됩니다. 지원자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인 삼성커리어스(samsungcareers.com)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건강검진 등의 절차가 이어집니다.
70여 년의 전통과 혁신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래로, 인재제일이라는 경영 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채용을 넘어, 삼성의 인재상과 조직 문화를 반영한 것입니다. 삼성은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최초로 도입하고,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청년 소프트웨어 교육과 채용 연계형 인턴제도
삼성은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며, 수료생들은 다양한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7천여 명이 SSAFY 수료 후 1천7백여 개 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올해부터는 교육 대상자를 마이스터고 졸업생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미래 인재 육성 전략
삼성은 단순한 채용을 넘어서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를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인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또한,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들을 특별히 채용하여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결론
삼성의 상반기 공채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제도 혁신과 인재 육성에 힘쓸 것입니다. 이러한 삼성의 노력은 앞으로의 산업 환경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를 통해 삼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전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