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무순위 청약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특히,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의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서 진행되는 무순위 청약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오는 17일에 2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시세 차익이 최대 5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 즉 '줍줍'은 청약 경쟁이 치열한 요즘,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2021년 분양 당시의 가격 그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69㎡는 7억7430만원, 전용 84㎡는 9억3620만원에 공급됩니다. 이는 인근에서 거래된 유사 아파트들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많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의 인기 요인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근의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최근 15억2500만원에 거래되었으며, 신축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시세는 17억~18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따라서 당첨만 된다면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 자격이 제한된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용 69㎡는 전국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전용 84㎡는 수원 거주 무주택 세대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청약은 17일에 접수되며, 20일에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계약은 27일에 체결되며, 계약금은 20%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며, 입주 가능 시점은 올해 5월입니다.
무순위 청약은 정부의 규제 변화로 인해 향후 신청 자격이 더 엄격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5월부터는 무주택자로 신청 자격이 제한되며, 지자체별로 거주 요건이 설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번 무순위 청약이 사실상 막차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4일 진행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무순위 청약에서는 2가구 모집에 16만4369명이 신청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청약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무순위 청약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무순위 청약이 계속 인기를 끌려면 가격이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말합니다. 규제가 강화되더라도 시세 대비 저렴한 단지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무순위 청약을 통해 큰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무순위 청약은 많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세 차익 기대감과 더불어, 무순위 청약의 인기 요인들을 고려할 때 이번 청약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