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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맞춤형 복지라는 용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최근 경기 광주시의 공직자들이 실천하고 있는 ‘만원의 행복’ 사업은 맞춤형 복지의 좋은 예시입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복지 제도를 넘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따뜻한 나눔의 실천입니다.
‘만원의 행복’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공직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기부제도로, 공직자들이 매년 초에 배정받는 복지 포인트 중 1만 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직자들은 기부한 포인트를 디딤씨앗통장에 지정 후원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총 3천480만2220원을 후원하였습니다. 올해에도 434만 원의 맞춤형 복지 점수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부금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취업 훈련, 창업 지원금, 주거 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서,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공직자의 의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지 공직자들만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맞춤형 복지의 중요성은 이제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광주시의 ‘만원의 행복’ 사업은 이러한 맞춤형 복지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에서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처럼 맞춤형 복지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연대와 협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돕는 문화가 자리잡을 때, 우리는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해 보세요.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나눔의 힘을 믿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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