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 섬머 시리즈, 맨유의 미국 방문
프리미어리그 팬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5년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섬머 시리즈에 참가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번 시리즈는 미국 내에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경쟁하는 중요한 이벤트로, 특히 맨유의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투어 2025, 맨유의 첫 번째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국의 뉴저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시카고의 솔저 필드에서 본머스와 경기를 치르며, 마지막으로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맞붙는다. 이러한 일정은 맨유가 미국 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프리미어리그 섬머 시리즈의 의미
프리미어리그 섬머 시리즈는 단순한 경기가 아니다. 이는 미국 내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팬들에게는 세계적인 수준의 축구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맨유는 미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팬층이 두텁다. 앤디 콜은 "미국의 시설은 선수들이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팀으로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세계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일정 및 티켓 정보
맨유의 프리시즌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경기 일정 | 상대 팀 | 장소 |
---|---|---|
7월 26일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뉴저지 |
7월 31일 | 본머스 | 솔저 필드, 시카고 |
8월 3일 | 에버턴 |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애틀랜타 |
입장권은 3월 13일부터 프리세일이 시작되며, 3월 14일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된다. 팬들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카고에서의 역사적인 순간
이번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는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시카고 시장은 "시카고는 미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라며, 이번 이벤트가 시카고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미국 내 인기 상승
프리미어리그는 미국에서의 인기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링컨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모닝스 라이브 이벤트에는 15,000명 이상의 팬들이 참여했으며, 이는 프리미어리그가 미국 내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리처드 마스터스 CEO는 "이 네 개의 클럽에는 팬들에게 환상적인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제공할 월드 클래스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결론
프리미어리그 섬머 시리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팬들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미국 내 프리미어리그의 인기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팬들은 경기를 통해 팀과의 유대감을 느끼고, 세계적인 수준의 축구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