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에서 만나는 특별한 야구데이, 이화여대와 서울여대의 응원전

여러분은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야구 이벤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키움 히어로즈가 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여자대학교데이' 행사는 단순한 야구 경기를 넘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고척돔에서 열리는 이 특별한 행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고척스카이돔은 서울에 위치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현대적인 시설과 큰 수용 인원 덕분에 많은 야구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열리는 여자대학교데이는 키움 히어로즈가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여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입니다.

2025년 4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가 주최하는 '서울여자대학교데이'가 열립니다. 이날 이윤선 총장이 시구를 맡고, 생명환경공학과의 백지우 학생이 시타를 하며, 300여 명의 서울여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응원합니다. 이윤선 총장은 "뜻깊은 자리에 서울여자대학교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틀 후인 4월 10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가 주최하는 '이화여자대학교데이'가 진행됩니다. 이 행사에는 이화여대의 이향숙 총장이 시구를 맡고, '이화플레이걸스'의 주장 신희수 학생이 시타를 하며, 350여 명의 이화여대 교직원 및 학생들이 고척스카이돔에 모여 응원전을 펼칩니다. 이향숙 총장은 "이화인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할 키움 히어로즈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여자대학교데이는 단순한 야구 경기가 아니라, 각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고,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화여대와 서울여대의 응원단은 각각 '파이루스'와 'SWURS'라는 이름으로 경기 전 공연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또한, 클리닝 타임에는 댄스 동아리 '비바시티'와 'TIPSSY'가 무대를 꾸며 관중들의 관심을 끌 예정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2012년부터 서울시 소재 여자대학교를 대상으로 야구 강의 프로그램인 '히어로즈 여대특강'을 운영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이 프로그램의 명칭을 'HEROES in Campus'로 변경하고, 참여 대학을 일반 대학교까지 확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야구 강의 외에도 경품 행사와 홈경기 초청 혜택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러한 특별한 행사들은 단순히 야구 경기를 넘어,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는 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여자대학교데이에 참여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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