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엘지트윈스의 두 스타, 이천웅과 홍창기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이들은 각각 마스크 기부와 기부금 모금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천웅 선수는 마스크 24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며, "어린 나이에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따뜻한 봄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출루왕’ 홍창기와 그의 231명의 팬들은 함께 516만8924원을 모금하여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팬들은 홍창기의 지난해 활약을 기념하는 의미로 모금을 진행했으며,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홍창기는 "팬들이 기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당연히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천웅과 홍창기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천웅 선수는 야구 코치로서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홍창기 선수와 팬들은 모금 행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이러한 기부 활동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협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옹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줍니다.
이천웅과 홍창기의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스포츠 스타들이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팬들과 일반 대중이 함께 소아암 환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결국, 엘지트윈스의 선수들이 보여준 나눔의 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교훈이 됩니다. 나눔은 단지 금전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으며, 그 이면에는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이 담겨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천웅과 홍창기의 사례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